무료 계좌 조회 API는 대부분 테스트(샌드박스) 환경이나 제한된 호출량 안에서만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연동 흐름과 응답 형식을 미리 확인하는 데는 충분하지만, 실제 고객 계좌를 확인하는 운영 서비스에 그대로 쓰기는 어렵습니다. 서비스에 계좌 확인 기능을 붙이려는 기업 담당자라면 무료 범위에서 할 수 있는 일과, 실제 적용 전에 따로 준비해야 할 일을 나눠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무료 계좌 조회 API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무료 계좌 조회 API는 개발과 검토 단계에서 쓰기에 알맞습니다. 제공사마다 범위는 다르지만 보통 다음 일을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연동 흐름 확인: 테스트 환경에서 요청을 보내고 응답을 받는 전체 흐름을 미리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요청·응답 형식 파악: 어떤 값을 보내야 하고 어떤 항목이 JSON으로 돌아오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류 처리 구현: 계좌 없음, 명의 불일치, 인증 실패 같은 오류 응답을 미리 받아 화면 안내를 만들어 둘 수 있습니다.
제한된 호출량 체험: 일부 제공사는 정해진 건수 안에서 실제 조회를 시험해 볼 수 있게 합니다.
무료 계좌 조회 API로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요?
무료 범위를 넘어 실제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려면 대부분 별도 이용 계약과 심사가 필요합니다. 무료 API만으로는 다음과 같은 일이 어렵습니다.
실제 고객 계좌의 지속적인 조회: 테스트 데이터가 아닌 실제 계좌를 운영 규모로 조회하려면 이용기관 등록이나 계약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호출량 제한 없는 운영: 무료 호출량은 가입 고객이 늘어나는 운영 환경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장애 대응과 기술 지원: 무료 범위에서는 장애 시 대응 시간이나 기술 지원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좌 소유 확인: 예금주 이름이나 명의 일치 여부를 알려주는 조회만으로는, 고객이 그 계좌를 실제로 쓰는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
고객이 등록한 계좌가 고객 본인 것인지 확인하려면 계좌 조회에 1원 인증을 더해야 합니다. 1원 인증은 고객 계좌로 1원을 보내고 입금자명에 담긴 인증 코드를 고객이 직접 입력하게 해, 그 계좌를 실제로 쓰는 사람인지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실제 송금이 일어나기 때문에 테스트 환경에서 만든 흐름을 운영 환경에서 한 번 더 점검해야 합니다.
알체라 eKYC는 1원 인증을 API로 제공해, 계좌 등록·대출금 지급·환불 계좌 확인 단계에 그대로 붙일 수 있습니다. 알체라 eKYC는 고객사 110곳, 누적 1,430만 회 인증, 제1금융권 70%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료 계좌 조회 API는 어떤 서비스에서 주로 검토하나요?
무료 계좌 조회 API는 계좌 확인 기능을 처음 붙이는 서비스에서 많이 검토합니다. 서비스마다 확인해야 하는 수준이 달라, 무료 API로 충분한지도 달라집니다.
마켓플레이스 판매자 정산 계좌 등록: 판매자가 입력한 이름과 예금주가 같은지 확인합니다. 정산금이 다른 사람 계좌로 나가지 않도록, 운영 단계에서는 계좌 소유 확인까지 거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불 계좌 등록: 고객이 입력한 계좌로 환불금을 보내기 전에 명의를 확인합니다. 잘못 입력된 계좌로 환불이 나가면 되돌리는 데 고객 문의와 수작업이 생깁니다.
대출금·지원금 지급 계좌 확인: 돈이 실제로 나가는 계좌라 명의 확인만으로는 부족하고, 고객이 그 계좌를 직접 쓰는지까지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