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2025 경기도 소방산업 페스티벌’ 참가… AI 기반 화재감지 솔루션 선보여

2025-10-17

Vision AI 솔루션 혁신 선도기업 알체라가 10월 21일 개최되는 ‘2025 경기도 소방산업 페스티벌’에 참가해 AI 영상 분석 화재 시스템,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알체라, ‘2025 경기도 소방산업 페스티벌’ 참가… AI 기반 화재감지 솔루션 선보여
(사진 설명: AI가 화재를 감지하면 알림이 울리고, 119 문자 신고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경기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소방·재난안전 산업 전시회로, 최신 소방장비와 재난 대응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알체라는 이번 전시에서 실내외 화재 조기감지, 전기차 화재 대응, AI 영상분석 기반 데이터 기술 등 실제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시연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알체라가 독자 개발한 AI 영상 분석 화재감지 시스템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는 연기와 불꽃을 동시에 인식해 빠르고 정확하게 화재를 감지하며, 차세대 소방안전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 래미안대치팰리스와 반포 DH라클라스 등 대형 주거단지, 그리고 미국·호주 등 해외 산불 대응 기관에 도입돼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효과를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수도권 공동주택 및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약 30여 건의 도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전국의 공동주택과 특수 건물로 적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한편, 파이어스카우트는 기존 열화상 카메라나 열 감지 센서가 가진 시야 제한과 높은 설치·유지보수 비용 등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AI 기반의 화재 조기감지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CCTV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연기와 불꽃을 수초 내로 포착하고, 즉시 알림을 전송해 화재 발생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소방서로 119 화재 문자 신고가 가능하며, 화재 상황과 위치 정보를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한 AI 박스만 설치만으로 기존 CCTV와 연동할 수 있으며, 약 8,000평 규모를 동시에 감시할 수 있어 비용 절감은 물론 운영 효율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KISA 지능형 CCTV 인증 ▲TTA GS인증 1등급 ▲화재 검출 관련 특허를 획득하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은 AI 기술이 소방안전 산업에서 어떻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직접 보여줄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공공안전과 재난 대응 분야에서 AI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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