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감지에서 공기질 관리까지, 밀폐공간 안전의 새로운 기준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

인사이트
2026-07-20

2024년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지하 공간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 사건이었습니다.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배터리 화재가 주요 안전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지하주차장과 같이 환기가 제한된 공간에서는 차량 배기가스와 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일상적인 공기질 문제도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이제 공간 안전 관리는 화재 발생 여부를 감지하거나 공기질 수치를 개별적으로 확인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데이터를 함께 분석해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존 공기질 관리 방식의 한계

① 감지 정보의 한계 : 단일 센서 수치만으로는 차량 밀집이나 연기 등 공간에서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적인 위험 징후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② 운영 효율의 한계 : 실제 공간 이용 상황과 오염 패턴을 정교하게 반영하지 못해 환기 설비가 필요 이상으로 가동될 수 있습니다.

③ 대응 속도의 한계 : 이상 수치는 확인할 수 있지만 발생 원인과 현장 상황을 즉시 파악하기 어려워 관리자의 판단과 대응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센서 수치뿐만 아니라 CCTV 영상과 공간의 이용 패턴을 함께 분석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능형 관리 체계가 필요합니다.

AX 스프린트(AX Sprint)란 무엇인가요?

정부는 산업과 일상 전반의 AI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이른바 AX 스프린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환경)’도 그 일환으로, 1~2년 이내 시장 진입이 가능한 AI 응용제품의 신속한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실내공기질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공간 이용 패턴을 반영한 스마트 환기 수요가 늘어나면서 환경 분야 AX 전환은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단순 측정과 모니터링을 넘어, AI가 상황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해 대응하는 체계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알체라는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해 ‘AX 기반 멀티모달 AI 공기질 상황인지 및 지능형 대응 시스템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존 AI 화재감지 기술과 공기질 데이터를 결합한 멀티모달 AI를 바탕으로, 화재와 공기질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밀폐공간 안전관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FireScout를 기반으로 확장되는 AI 공간 안전 관리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 는 기존 CCTV 인프라에 AI 소프트웨어만 적용해 초기 연기 단계에서 화재를 감지하는 알체라의 영상 AI 솔루션입니다.

- 국내 공동주택 120개 단지, 약 8만 세대 도입

- 실 운영 카메라 기준 5,300대 이상 활용

- GS인증 1등급(TTA), 지능형 CCTV 성능인증(KISA) 보유

이번 AX 스프린트 과제는 파이어스카우트가 축적해 온 AI 화재 감지 역량을 공기질 관리 영역으로 확장하는 프로젝트입니다. CCTV 영상과 공기질 센서 데이터를 함께 분석해 개별 위험 요소를 각각 관리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공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멀티모달 AI란 무엇이고, 왜 공기질 관리에 필요한가요?

멀티모달 AI란 영상과 센서처럼 서로 다른 형태의 데이터를 함께 분석해 상황을 판단하는 인공지능 기술입니다. 기존 공기질 관리 시스템이 주로 개별 센서의 수치 변화에 집중했다면, 멀티모달 AI는 CCTV 영상에서 확인되는 공간 상황과 공기질 센서의 변화를 함께 분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일한 공기질 수치 변화라도 차량이 일시적으로 밀집한 상황인지, 연기와 같은 이상 징후가 함께 발생한 상황인지에 따라 위험의 원인과 필요한 대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알체라가 이번 사업에서 개발하는 솔루션은 CCTV 영상 데이터와 공기질 센서(CO·라돈·VOC·PM) 데이터를 동시에 분석해 공간 전체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지·예측합니다.

- 선제적 환기 스케줄링: 밀폐공간 공기질 패턴을 학습해 오염이 심해지기 전에 최적 환기 시점을 제안합니다.

- 복합 위험 조기 감지: 연기·화재 전조·배터리 열폭주 전조 현상을 영상과 센서 데이터를 결합해 조기에 포착합니다.

- 자동 대응 리포트: 이상 징후 감지 후 30초 이내에 탐지 내용과 판단 근거를 담은 리포트가 자동 생성되어 관리자에게 즉시 전달됩니다.

감지(Detection) → 판단(Decision) → 대응(Action) 의 전 과정이 AI로 자동화됩니다.

알체라의 현장 데이터 역량을 이번 과제에 투입합니다

알체라는 120여 개 고객사에 AI 영상분석 시스템을 운영하며 쌓아온 현장 데이터 역량을 이번 과제에 투입합니다.

- AI 핵심 기술 내재화 : 영상분석 AI를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재 감지와 공기질 분석에 필요한 AI 기술을 고도화합니다.

- 현장 환경을 고려한 시스템 구성 : 외부 서버와의 통신이 제한되는 망 분리 환경과 보안 요건을 고려해 공공기관과 대형 시설에도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데이터 처리 구조를 개발합니다.

-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낮은 도입 장벽 : 기존 CCTV 인프라와 공기질 센서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대규모 설비 교체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공간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높입니다.

화재 감지에서 공기질 관리까지, 공간 안전의 새로운 기준

실내공기질 규제는 강화되고 있고, 밀폐공간의 안전 위험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사후 대응 중심의 기존 방식으로는 이 변화를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알체라는 파이어스카우트를 통해 축적한 AI 화재 감지 역량을 공기질 관리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CCTV 영상과 공기질 센서 데이터를 결합한 멀티모달 AI를 통해 공간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위험을 조기에 파악해 관리자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는 지능형 공간 안전 관리 체계를 구현해 나갈 계획입니다. 알체라는 ‘고객의 AI를 완성하는 기업’으로서 화재 감지에서 공기질 관리까지 연결되는 새로운 공간 안전 관리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26 건축소방안전산업전에서 확인하세요

알체라는 오는 8월 ‘2026 건축소방안전산업전’에서 기존 CCTV를 활용한 파이어스카우트의 AI 화재 감지 기술과 공기질 센서를 결합한 멀티모달 AI 공간 안전 관리의 방향을 소개합니다.

화재 감지에서 공기질 관리까지 확장되는 AI 공간 안전의 미래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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