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부산시와 투자 MOU 체결···피지컬 AI 기반 해양·조선 AI 시장 선점 본격화

2026-06-25

고객의 AI를 완성하는 기업 알체라(ALCHERA, 대표 황영규)가 지난 23일 부산광역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부산을 거점으로 피지컬 AI 기반 해양·조선 특화 Vision AI 데이터 및 솔루션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알체라는 이번 MOU를 계기로 오는 7월 부산 영도구 소재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에 공식 입주하고 부산 내 사업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최대 해양·조선 인프라를 보유한 부산에서 안면인식 솔루션, 화재 감지 솔루션 FireScout, 이상상황 감지등 검증된 비전 AI 기술과 데이터 구축 역량을 피지컬 AI 기반 해양·조선 산업 환경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부산 거점 구축은 단순한 지역 사업장 신설을 넘어 해양·조선 디지털 전환(DX) 시장을 선제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알체라는 해양 특화 데이터 수집과 정제, AI 모델 고도화,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는 체계를 기반으로 스마트 야드(Smart Yard), 스마트 선박, 자율 운항 등 고부가가치 해양 AI 솔루션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글로벌 해양·조선 산업은 환경규제 강화와 인력 부족, 안전 규제 고도화를 배경으로 스마트 야드와 자율운항선박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 현장에 특화된 AI 솔루션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나, 해무·야간·악천후와 복잡한 항만·조선소 환경 등 국내 산업 조건에 맞는 고품질 Vision AI 및 센서 데이터는 아직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알체라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해무·야간·악천후 환경에서의 객체 인식, 소형 선박 및 부유물 탐지, 스마트 야드 안전·공정 관리AI, AI 기반 자율운항 보조 시스템 등 해양·조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솔루션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부산이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해양대학교 등 핵심 해양 연구기관이 밀집한 산학연 생태계를 보유한 만큼, 해양 도메인 지식과 비전 AI 기술을 결합할 R&D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알체라는 AI 안면인증 솔루션을 비롯해 이상상황 감지, FireScout 기반 화재 감지, AI 데이터 구축, 고객 맞춤형 AI 개발 등 다양한 AX 전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데이터 설계부터 수집·정제·품질 검증, 전용 AI 엔진 구축과 서비스 운영까지 AI 도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 공공, 산업 전반에서 AI 서비스 구축 파트너로 입지를 확대해왔다.

 

이번 해양·조선 분야 확장은 알체라가 기존 비전 AI 기술과 피지컬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역량을 산업 특화 영역으로 넓히는 사례다. 알체라는 부산 거점을 통해 해양 특화 데이터와 Vision AI 모델을 축적하고, 이를 스마트 야드와 자율 운항 등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부산 해양·조선 산업 인프라와 연구기관, 산업 현장이 집약된 지역으로, 해양 특화 AI 데이터와 솔루션을 실증하고 확장하기에 적합한 거점”이라며 “이번 부산시와의 투자MOU를 계기로 알체라가 보유한 Vision AI 기술력과 데이터 파이프라인 역량을 해양·조선 디지털 전환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알체라는 부산 거점을 기반으로 스마트 야드, 스마트 선박, 자율 운항 등 해양·조선 AI 시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체라는 AI 안면인증, 이상상황 감지, 화재 감지, AIFOUNDARY, AI DATA, AI FLYWHEEL 등 다양한 비전 AI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금융, 보험, 출입통제, 안전, 산업 데이터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이 AI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AI로 대한민국의 안전과 산업 혁신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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