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 강화 ‘얼굴인식 기술’로 금융보안 향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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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 강화 ‘얼굴인식 기술’로 금융보안 향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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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융 서비스가 일상화된 오늘날, 비대면 실명확인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2024년 9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시행으로 eKYC(electronic Know Your Customer) 적용이 의무화되면서 금융권의 변화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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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대응, 얼굴인식 기술이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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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비대면 실명확인은 고객이 제출한 신분증 사본의 문자 정보만을 대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신분증 도용으로 인한 금융 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서 금융위원회는 2024년 3월 가이드라인을 개편하며 얼굴인식 시스템 도입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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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인식 기술은 신분증 사진과 실시간으로 촬영한 고객의 얼굴을 비교하여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얼굴 이미지는 AI를 통해 수십 개의 컨볼루션 레이어를 거쳐 N차원의 벡터 값으로 변환되며 이는 개인마다 고유한 값을 가져 정확한 신원 확인을 가능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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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 실명확인 주요 방식

  • 신분증 사본 확인(OCR + 진위확인)
  • 기존 계좌 활용(1원 계좌인증)
  • 보안 매체 활용(OTP, 보안 카드)
  • 영상 통화(안면인증)
  • 이를 충족하는 기타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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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방식들은 비밀번호, 이메일, 휴대폰 인증보다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며 두 가지 이상의 인증 방식을 결합하여 보안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


금융결제원 공동시스템, 업계 표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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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은 금융사의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신분증 안면인식 공동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신분증 얼굴 이미지와 소유주의 실시간 얼굴을 비교하는 안면인증과 얼굴의 위변조를 판별하는 라이브니스(Liveness) 솔루션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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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중은행을 포함한 다수의 금융사가 이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저축은행중앙회, 증권사, 카드사 등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내 금융사들이 알체라를 포함한 전문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솔루션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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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니스 기술, 위조 차단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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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니스(Liveness) 기술은 실제 사람의 얼굴과 사진, 영상 등을 구분하는 기술로, 보이스피싱과 같은 신분증 도용 범죄를 예방하는 핵심 솔루션입니다. 이 기술은 인쇄물뿐만 아니라 PC, 모바일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위조 시도까지 탐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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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 카메라만으로도 얼굴의 위변조를 판별할 수 있어 별도의 특수 장비 없이 일반 스마트폰에서 구현이 가능합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알체라가 미국 iBeta의 얼굴 위변조 탐지 성능(PAD) 테스트를 통과하는 등 기술력을 입증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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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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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 금융기관들이 이미 eKYC를 표준 인증 방식으로 채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금융기관들도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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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T FRVT(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얼굴인식 벤더 테스트)와 같은 글로벌 표준 인증을 받은 기술을 도입하여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조명, 각도, 노화 등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도 일관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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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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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인증 과정에서 수집되는 생체 정보와 개인정보는 엄격한 보안 프로토콜에 따라 처리됩니다. 얼굴 데이터는 인증 완료 후 즉시 삭제되거나 비식별화 처리되며 모든 데이터 전송 과정에서 암호화 기술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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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정보 분산관리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의 생체 정보를 금융사와 금융결제원에 분산 보관함으로써 정보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한 보안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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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 실명확인의 보안 요소

  • 생체정보 즉시 삭제 또는 비식별화 처리
  • 데이터 전송 과정 암호화 적용
  • 바이오정보 분산관리 시스템 활용
  • 실시간 위험도 평가 시스템 운영
  • 다국어 인터페이스 및 글로벌 신분증 인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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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확산과 미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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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들어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신한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등 20여 개 금융사가 비대면 실명확인 솔루션 도입 계약을 체결하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신한라이프의 계약관리 플랫폼 '신한SOL라이프'와 같이 보험업계로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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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2024년 8월 발표한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에 따르면, 금융회사의 생성형 AI 활용 허용과 클라우드 이용 범위 확대가 추진되고 있어 eKYC 기술이 더욱 고도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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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통합과 사용자 경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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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실명확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얼굴인식, 신분증 OCR, 사본 판별 등 다양한 인증 방법을 통합한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사용자는 단 한 번의 얼굴 인증 등록만으로도 신분증과 얼굴 인증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번거로운 절차가 간소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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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측면에서도 다양한 인증 방식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습니다. 금융사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규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산업 생태계 발전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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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실명확인 기술의 발전은 금융업계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통신사 개통, 보험 가입,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디지털 사회의 기반 인프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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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용자가 자신의 신원 정보를 직접 관리하면서도 필요한 서비스에서는 안전하게 인증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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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실명확인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산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 환경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객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술 발전이 우리나라 디지털 금융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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