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내 자율주행은 실외 자율주행과 근본적으로 다른 도전 과제를 가집니다. GPS 신호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다른 방식의 위치 인식이 필요하며, 복잡한 건축 구조, 다양한 바닥 재질, 동적으로 움직이는 인간 등이 로봇의 주행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내 공간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활동하는 곳이므로 로봇의 주행이 인간의 안전을 해치지 않아야 합니다. 이러한 복잡한 환경을 로봇이 안전하게 네비게이션하려면 건물의 구조, 장애물의 위치, 사람들의 이동 패턴 등을 포함한 대규모의 훈련 데이터가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실내 환경의 특성을 반영한 데이터 수집 전략이 매우 중요합니다.
로봇이 실내를 효과적으로 네비게이션하려면 먼저 공간의 기하학적 정보를 수집해야 합니다.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을 사용하여 로봇이 이동하면서 동시에 주변 환경의 지도를 작성합니다. 카메라와 라이다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융합하여 3차원 공간 정보를 구축합니다. 이 과정에서 건물의 벽, 복도, 방, 계단, 엘리베이터 같은 주요 구조물의 위치와 형태가 기록됩니다. 또한 반복되는 방문을 통해 동일한 공간의 여러 관점에서의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이렇게 수집된 다중 관점 데이터는 로봇이 다양한 조건에서 공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학습시킵니다. 실내 공간의 매핑 정확도는 로봇의 네비게이션 성능에 직결되므로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로봇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서는 이동 경로의 장애물과 위험 요소를 명확하게 식별해야 합니다. 벽, 기둥, 가구, 사람, 유리문, 계단 가장자리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물을 수집된 이미지와 포인트 클라우드에서 정확하게 표시합니다. 또한 미끄러운 바닥, 높은 단차, 갑작스러운 경사 같은 안전상 위험 요소도 레이블링합니다. 각 장애물의 유형뿐만 아니라 이동 가능성(통과 가능한 영역인지 아닌지)도 표시합니다. 예를 들어 투명한 유리문은 카메라만으로는 감지하기 어려우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레이블링을 통해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 충돌 없이 주행할 가능성이 크게 증가합니다.
실내 환경은 정적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이동, 문의 개방, 물건의 이동 등이 지속적으로 일어납니다. 로봇이 이러한 동적 변화에 대응하려면 같은 공간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반복적으로 촬영하여 환경의 변화를 기록해야 합니다. 특히 사람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로봇이 사람과 충돌하지 않으면서도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학습해야 합니다. 또한 시간대에 따른 환경 변화(아침/낮/저녁의 조명 변화, 근무 시간/비근무 시간의 사람 밀도 차이)도 데이터에 반영되어야 합니다. 동적 데이터 수집은 정적 맵 수집보다 복잡하지만 현실의 운영 환경을 더 잘 반영합니다.

로봇은 여러 종류의 센서를 사용하여 환경을 인식합니다. 카메라, 라이다, 레이더, 초음파 센서 등이 각각 다른 정보를 제공하며, 이들을 통합하면 더 풍부한 환경 표현이 가능합니다. 카메라는 시각 정보와 색상 정보를 제공하고, 라이다는 정확한 거리 정보를 제공하며, 레이더는 동적 객체를 감지합니다. 데이터 수집 시 모든 센서의 데이터를 동시에 기록하고 정확하게 시간 동기화합니다. 각 센서의 데이터는 별도로 저장되지만 시간 정보를 통해 연결되어야 합니다. 멀티모달 데이터를 통해 로봇의 인식 시스템은 어떤 센서에 장애가 발생해도 작동할 수 있도록 학습될 수 있습니다.
• 공간 매핑 SLAM 기술로 건물의 3차원 구조를 기록합니다
• 장애물 식별 다양한 유형의 장애물을 정확하게 표시합니다
• 동적 추적 사람과 물체의 이동을 시간에 따라 기록합니다
• 멀티모달 센서 여러 센서의 데이터를 동시에 수집합니다
• 루트 계획 건물 내 주행 경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합니다
• 반복 수집 동일 공간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다양한 조건을 확보합니다
• 메타데이터 기록 수집 시간, 위치, 조건 등을 상세히 기록합니다
• 품질 검증 수집된 데이터의 완전성과 정확도를 확인합니다

실내 환경은 건물마다 매우 다릅니다. 좁은 복도, 넓은 로비, 다층 건물의 계단과 엘리베이터, 회의실의 복잡한 가구 배치 등 다양한 공간 구조가 존재합니다. 로봇이 다양한 공간에 적응하려면 여러 건물에서 데이터를 수집해야 합니다. 또한 각 건물의 특수성(예를 들어 특정 건물만의 독특한 바닥 패턴이나 가구 배치)을 포함한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너무 건물 특화적인 데이터만 수집하면 일반화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실내 환경의 특징과 건물 특화적 특징을 적절히 혼합하여 데이터를 수집할 필요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내 환경의 조명은 시간, 날씨, 공간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자연광이 들어오는 지역과 인공 조명만 있는 지역, 형광등과 LED 조명의 차이로 인해 같은 장소도 매우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데이터 수집은 다양한 조명 조건 하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침, 점심, 저녁의 자연광 변화와 각 시간대의 인공 조명 상태를 포함합니다. 또한 흐린 날씨와 맑은 날씨에서의 실내 조명 차이도 반영됩니다. 이러한 조명 다양성이 포함된 데이터로 학습하면 로봇이 다양한 조명 조건에서 강건하게 작동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실내 환경에서의 데이터 수집은 사람과 개인정보 보호를 고려해야 합니다. 사람이 포함된 영상을 수집할 때는 얼굴 인식 및 신원 파악이 불가능하도록 처리하거나 명시적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로봇의 주행이 사람들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병원, 사무실, 학교 같이 많은 사람이 활동하는 공간에서는 로봇의 운영으로 인한 방해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일부 민감한 공간(개인 사무실, 화장실, 기밀 정보가 있는 구역)은 데이터 수집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약 조건 하에서도 충분한 훈련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과제입니다.
실내 환경도 계절적 변화의 영향을 받습니다. 겨울의 눈이나 빗방울이 창문에 맺히면 자연광이 변하고, 여름의 강한 햇빛은 그림자를 크게 만듭니다. 또한 특수 상황(사업장의 정비 기간, 대규모 행사, 비상 상황)에서의 환경 변화도 데이터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상황을 완벽하게 포함하기는 불가능하므로 가장 자주 발생하는 상황에 초점을 맞춰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드물게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시뮬레이션이나 합성 데이터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대규모 실내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면 수백 테라바이트의 저장 공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해 압축, 계층화 저장, 메타데이터 인덱싱 같은 기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데이터의 버전 관리도 중요합니다. 같은 공간을 다른 시점에 수집한 데이터가 어떻게 다른지 추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건물의 리모델링 후 새로 수집한 데이터는 이전 버전과 명확히 구분되어야 합니다. 데이터 저장 위치, 센서 종류, 수집 조건 등을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메타데이터 시스템이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체계적 관리가 이루어지면 향후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