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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금융결제원 신분증 안면인식 공동시스템이 금융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영상인식 AI 전문기업 알체라가 구축한 이 시스템은 KB국민은행과 전북은행을 포함한 다수의 금융기관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신분증 위변조 및 도용으로 인한 금융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알체라는 금융결제원이 주관한 품질성능평가시험(BMT)에서 '얼굴인식 매칭'과 '얼굴 라이브니스' 두 부문 모두 1위를 기록한 국내 유일의 기업입니다. 99.9% 이상의 인식 정확도와 이동 중에도 1초 이내에 얼굴을 식별해 신원을 확인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BMT에서 1위를 달성했습니다.
1. 신분증 OCR 및 진위확인
2. 얼굴인증 및 라이브니스 기술
3.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
2023년 8월 알체라의 금융결제원 '신분증 안면인식 공동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이후, 국내 금융기관들의 도입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수협은행은 2023년 알체라와 모바일뱅킹 신분증 인식 및 사본 판별 시스템 구축 계약을 8억6000만 원 규모로 체결했습니다.
현재 알체라는 저축은행중앙회, 증권사, 카드사 등을 포함해 약 50여 개의 금융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들 금융기관에서는 신분증 OCR, 신분증 사본판별, 신분증 진위확인, 얼굴 매칭, 라이브니스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2022년 9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금융분야 보이스피싱 대응방안'에 따르면, 기존 비대면 거래시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계속 늘어나면서 피해 규모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신분증 사본 제출'과 '기존계좌 1원 송금' 방식 등의 비대면 거래가 신분증 위조 및 도용에 취약하다는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발신번호 우회, 딥페이크 목소리 변조 등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정교해지고 있어, 강화된 비대면 본인확인 방법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6년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등장 이후 비대면 금융업무가 일상이 된 상황에서, 보안성과 편의성을 모두 만족하는 솔루션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금융업계를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비대면 본인확인 솔루션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숙박앱에서는 비대면 체크인을 위한 키오스크에 신분증 인증 서비스를 적용했으며,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에서는 다양한 연령대 사용자의 본인 인증을 위해 안면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2024년 10월에는 금융 보안 전문기업 이니텍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증통합플랫폼 '이니허브'에 알체라의 안면인식 AI 기술이 탑재되었습니다. 구축형, 클라우드형, SaaS형 등 고객 상황에 따라 유연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 보다 폭넓은 본인인증 솔루션 제공이 가능해졌습니다.
금융당국의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 개편과 함께 얼굴인식 기술 도입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습니다. 금융결제원을 중심으로 안면인식에 필요한 정보를 처리·관리하게 되어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고, 도입과 시스템 개발에 따르는 금융기관의 비용 부담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더욱 정교한 위변조 탐지 기술이 개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iBeta의 얼굴 위·변조 탐지 성능(PAD) 테스트 인증과 같은 국제 표준 인증을 통과한 기술들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금융권뿐만 아니라 통신, 헬스케어, 공공부문 등 본인 인증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비대면 본인확인 솔루션의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사용자 편의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는 기술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안전부의 '스마트 정부청사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 인천국제공항의 스마트패스 시스템 등 공공부문에서도 안면인식 기술 도입이 확산되고 있어, 향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본인확인 솔루션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대면 본인확인 솔루션이 궁금하다면 알체라를 통해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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