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플랫폼에서 보호자가 환자 대신 가입이나 접수를 신청하면, 먼저 확인할 대상은 환자가 아니라 지금 화면 앞에서 신청하는 사람입니다. 의료 플랫폼 비대면 환자 본인확인은 신청자 본인을 신분증과 얼굴로 확인하고, 미성년자 여부에 따라 흐름을 나누는 방식으로 설계하는 것이 실무적으로 가장 단순합니다.
자녀, 고령의 부모, 거동이 불편한 가족을 위해 보호자가 앱에서 대신 신청하는 경우는 흔합니다. 이때 시스템이 입력받는 정보는 환자의 이름과 생년월일인데, 실제로 화면을 조작하는 사람은 보호자입니다.

이 차이를 설계에 반영하지 않으면 두 가지가 섞입니다. 하나는 신청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확인이고, 다른 하나는 신청자와 환자의 관계에 대한 확인입니다. 이 글은 앞의 것, 즉 신청자 본인 확인을 중심으로 다룹니다.
보호자와 환자의 관계를 증명하는 절차는 서비스가 받는 서류와 내부 운영 기준에 따라 별도로 정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 설명하는 본인확인 기능과는 구분해서 설계하시기 바랍니다.
신청자가 본인인지 대리인인지 묻지 않고 환자 정보만 받으면, 화면 앞의 사람이 누구인지 기록으로 남지 않습니다.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누가 신청했는지 추적하기 어렵습니다.

실무에서 마주치는 문제는 대체로 다음과 같습니다.

대리 신청에서 가장 먼저 고정해야 하는 것은 신청자의 신원입니다. 환자가 누구든 신청 버튼을 누르는 사람이 실제 존재하는 본인인지 확인하면, 이후 기록의 책임 주체가 분명해집니다.

확인은 세 단계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 이미지만 받으면 사본이나 도용된 이미지를 걸러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신분증 사본판별과 얼굴 인증을 함께 붙여, 신분증 소지자와 촬영자가 같은 사람인지까지 확인하는 구성이 안전합니다.
신청자 본인 확인이 끝나면 환자가 미성년자인지에 따라 흐름을 나눕니다. 핵심은 성인인증을 환자 정보 입력 뒤의 분기 조건으로 두는 것입니다.

권장하는 분기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렇게 나누면 성인 환자의 본인 가입, 성인 환자의 대리 신청, 미성년 환자의 보호자 신청이 각각 다른 경로를 타게 됩니다. 어떤 신청이든 신청자의 신원 확인 결과가 기록에 남는다는 점이 같습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보호자와 환자의 관계를 확인하는 단계는 위 흐름에서 별도 운영 절차로 둡니다. 어떤 서류를 받고 누가 검토할지는 서비스 정책과 내부 기준으로 정해야 합니다.
위 흐름에 필요한 신분증 OCR, 진위확인, 사본판별, 얼굴 인증, 라이브니스, 미성년자 성인인증, 관리자 페이지와 수동 심사 설정은 알체라 eKYC 하나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신청 유형에 따라 호출하는 기능을 달리하면 되므로 기존 가입 화면에 단계를 덧붙이는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근거가 되는 수치도 신분증 기준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체라 신분증 OCR은 인식률 98.47%에 1초 이내 처리를 제공하고, 신분증 사본판별은 위조 신분증 100만 장 이상을 200여 가지 촬영 조건으로 학습해 정확도 99%를 기록했습니다. 얼굴 인증은 NIST FRTE 국내 1위이고, iBeta PAD(RGB)를 국내 유일로 통과해 ISO/IEC 30107-3 기준을 충족합니다.
도입은 SaaS 기준 연동 30분, 개발을 포함한 전체 도입은 평균 1~3개월입니다. 고객사 환경에 따라 빠르면 2일 내 연동한 사례도 있습니다. SaaS는 코스콤 금융 클라우드로 제공하고, 내부망 정책이 있다면 설치형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알체라는 고객사 110곳 이상, 누적 인증 1,430만 건 이상의 운영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도입을 검토 중이라면 eKYC 도입 전 꼭 확인해야 할 5가지 체크리스트로 요구사항을 먼저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청 유형별 분기, 예외 처리, 수동 심사 기준을 미리 정해 두면 연동 준비가 수월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