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금융서비스 오픈 준비는 eKYC 업체를 고르기 전에 세 가지를 먼저 정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고객을 어느 수준까지 확인할지, 어느 부서가 무엇을 맡을지, 개발 일정을 언제 잡을지입니다. 이 세 가지가 비어 있으면 연동 개발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일정이 어느 정도 진행된 뒤에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면 중심으로 운영해 온 금융기관은 창구에서 직원이 신분증을 보고 고객을 확인해 왔습니다. 이 과정을 화면으로 옮기면 신분증 확인, 계좌 확인, 얼굴 확인이 각각 시스템 기능으로 구현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기획 단계에서는 이를 하나의 인증 화면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 결과 솔루션을 도입하면 바로 쓸 수 있다고 가정했다가, 자사 앱과 심사 시스템에 연결하는 개발이 별도로 필요하다는 점을 뒤늦게 확인합니다. 개발 인력과 일정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라면 오픈 시점이 밀립니다.
그래서 준비 순서는 솔루션 비교가 아니라 내부 결정 사항을 정리하는 쪽에서 출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래 항목은 개발 조직이 아니라 기획과 현업 담당자가 정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가장 먼저 정할 것은 상품과 고객군별로 어느 수준까지 확인할 것인가입니다. 같은 비대면 서비스라도 조회 중심 서비스와 계좌 개설, 대출 신청은 요구되는 확인 강도가 다릅니다. 법령상 필요한 확인 방식은 상품 유형에 따라 달라지므로 준법 담당 부서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실무에서는 아래 세 가지 확인 수단을 조합해 설계합니다.
모든 고객에게 세 가지를 다 적용할지, 위험도에 따라 단계를 나눌지도 이 시점에 결정합니다. 단계를 나눈다면 추가 확인이 필요한 고객을 수동으로 심사하는 기준도 함께 정해 둬야 합니다.
eKYC 도입은 한 부서의 일이 아닙니다. 담당이 정해지지 않으면 요구사항 확정과 승인 단계에서 일정이 지연됩니다. 오픈 전에 최소한 아래 역할은 이름 있는 담당자에게 배정해야 합니다.
특히 수동 심사 부서는 빠지기 쉽습니다. 자동 인증이 실패한 고객을 어떻게 처리할지 정하지 않으면 오픈 직후 문의가 창구와 콜센터로 몰립니다.

확인 수준과 담당이 정해졌다면 일정을 잡습니다. 이때 핵심은 솔루션 사용 설정과 자사 서비스에 붙이는 개발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알체라 eKYC 기준으로 SaaS 연동 자체는 30분 수준이지만, 개발을 포함한 전체 도입은 평균 1~3개월이 걸립니다. 고객사 환경에 따라 달라지므로 내부 개발 가능 시기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일정을 짤 때 아래 순서로 나누면 빠지는 단계가 줄어듭니다.
세부 개발 방법은 별도의 기술 문서에서 다루므로, 기획 단계에서는 어느 팀이 언제부터 개발에 투입될 수 있는지만 확정해도 충분합니다. 업종별로 eKYC 도입 목적과 고려 사항이 어떻게 다른지는 업종별 eKYC 도입 이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체라 eKYC는 신분증 OCR, 진위확인, 사본판별, 얼굴 인증과 라이브니스, 1원 계좌 인증을 하나의 흐름으로 제공합니다. 확인 수준을 단계별로 나누는 설계에 맞춰 필요한 기능만 조합할 수 있고, 관리자 페이지에서 수동 심사와 EDD 설정도 지원합니다. 구축 형태는 코스콤 금융 클라우드 기반 SaaS와 설치형 중에서 보안 검토 결과에 맞게 고를 수 있습니다.

정확도 근거도 확인 수준 결정에 참고할 수 있습니다. 알체라 신분증 OCR은 인식률 98.47%에 1초 이내 처리를 보이고, 사본판별은 위조 신분증 100만 장 이상을 학습해 정확도 99%를 기록했습니다. 얼굴 인식은 NIST FRTE 국내 1위이며, iBeta PAD(RGB) 인증을 국내 유일로 받았습니다.
도입 실적으로는 고객사 110곳 이상, 누적 인증 1,430만 건 이상, 제1금융권 70%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개발 일정은 SaaS 연동 30분, 개발 포함 전체 도입 평균 1~3개월을 기준으로 잡으시고, 내부 일정과 맞춰 상담에서 구체화하시기 바랍니다.
